대산농촌재단
창립 3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 탄소중립시대, EU의 농업·농촌 정책의 방향과 시스템
· 사회가 인정하는 전문가로서의 농민, ‘농민자격증’
·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자급률 828%를 달성한 지역공동체
독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유럽 농촌과 농업 이야기를 듣고
한국 현장 전문가들이 농업과 농민, 지역의 현안을 나누는,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2022년 10월 25일(화) 12:30~18:30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

프로그램

일시
2022년 1025일(화) 12:30~18:30
장소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
Ⅰ부
사회 : 신수경 대산농촌재단 사무국장
12:30~13:00
인사말
김기영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2022 대산농업연수 성과 보고
신수경 사무국장
Ⅱ부
좌장 : 김창길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통역 : 박동수 독일어 전문 통역
13:10~14:20
SessionⅠ EU의 농업 농촌 정책과 국민의식
발표 :
요세프 히머 Dr. Josef Hiemer
전 알고이 농업국 국장
토론 :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과장
14:25~15:35
SessionⅡ 농민자격증, 품격과 책임
발표 :
칼 립헤어 Karl Liebherr
켐프텐농업직업학교 명예교감
토론 :
김선아 한국농어민신문 농업부 국장
김현묵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
15:55∼17:05
SessionⅢ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
에너지자립市 빌트폴츠리트 사례 중심
발표 :
토마스 프뤼거 Thomas Pfluger
빌트폴츠리트 시의원
토론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부설 고산퍼머컬처센터장
17:15∼18:30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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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요세프 히머 Dr. Josef Hiemer
전 알고이 농업국 국장
슈투트가르트-호헨하임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공부하고 농업기술사, 농업공학 학위와 1975년부터 1981년까지 농업생산계획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부터 2년간 바이에른 농림부에서 고등교육 및 자문서비스를 했으며, 1983년부터 2002년까지 19년간 농업부문 책임자로 근무했다. 2002년부터 알고이 농업청 교육자문 부장, 알고이 농업부 교육 및 자문국장을 거쳐 2014년 정년퇴직했다. 현재 켐프텐 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농업관련 매체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칼 립헤어 Karl Liebherr
켐프텐농업직업학교 명예교감
Marktoberdorf 농업직업고등학교 3년 과정을 졸업하고 랜드슈트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뮌헨공대에서 교사 자격과정을 이수했다. 2년간 교생실습을 거친 후 2차 국가 고시에 합격하여 교사 자격증을 받았다.
1986년부터 Fuerth/Bay 직업학교, 1988년부터 KemptenIII 농업직업학교에서 3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농학과장, 모든 농업과목 및 학년 이론 수업, 농업시험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퇴직 후 농업을 위한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교환학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자로 활동하면서 켐프텐농업직업학교 명예교감을 맡고 있다.
토마스 프뤼거 Thomas Pfluger
빌트폴츠리트 시의원
뮌헨공대에서 전기공학 및 정보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빌트폴츠리트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SEMA Software(www.sema-soft.de) 회사를 설립하여 2014년 퇴직할 때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 8000명 이상의 고객과 80명의 정규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광범위한 에너지 및 기후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혁신에 기여하며, 2019년부터 '아프리카를 위한 그린에너지' 프로젝트(www.VET4Africa.com)의 강사이자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고향인 빌트폴츠리트시의 다양한 에너지 활동에 대해 방문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의회 의원과 2021년부터 알고이 지역의 기후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정토론

좌장
김창길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성균관대학교에서 농학사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31년간 근무하면서 제14대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로 개도국 농업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토론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화두 삼아 공부하고 있다. ‘마을학회 일소공도’와 한국농촌사회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농업·농촌 문제에 관한 여러 편의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썼다. 번역서로 《새로운 농민》, 《농민과 농업》, 《어메니티와 지역개발》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과장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2년간 국제통상협력, 농촌지역개발, 외식 및 식품산업 진흥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농촌정책의 새로운 틀인 농촌공간계획 제도화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농어민신문 농업부 국장
한국농어민신문 기자. 1995년 첫 직장으로 한국농어민신문에 입사한 후 편집부, 국제부, 전국사회부, 기획부 등을 거쳤다. 지방자치, 로컬푸드, 사회적 경제, 귀농·귀촌 문제 등에 관심을 두어 왔으며 지금은 농업부 데스크로 농정 전반을 살피고 있다.
한국농업교육협회 사무국장,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광주중앙고등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거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3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한국농업교육협회 FFK(Future Famers of Korea)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본위원,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 서울에너지공사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서울특별시의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도시, 그린뉴딜 정책 수립에 참여했다. 한국 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안 정책을 연구하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전환도시》가 있다.
협동조합 이장 부설 고산퍼머컬처센터장
서울대학교에서 농업 환경 에너지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풀무학교 교사 생활을 마치고 ㈜이장을 창업해 10년간 대표적 사회적 기업을 육성했다. 지난 20년간 한국에서 퍼머컬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래서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이제, 시골》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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